모의고사 필적 확인 문구가 건네주는 따스함, 그리고 희망.
2015년 9월 2일, 전국 고등학교에 긴장감이 감도는 특별한 날.
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날이다.
어느덧 2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이젠 첫 시험 이후 10년도 훨씬 넘은, 매년 치러지는 연례행사가 되어있건만
그 긴장감이나 중요성은 변하지 않았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이번 9월 모의고사의 필적 확인 문구,
" 뭉툭하게 닳은 연필심으로 만들어가는 내 꿈. "
수능 하나만을 위해 지난 시간들을 열심히 달려왔고, 계속해서 달려나갈
고 3 학생들과 N수생들에 대한 따스한 격려와 칭찬과 함께 희망을 주는 것일까.
어쩌면 수능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고 있는 예비 수험생들을 향한 격려일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뭉툭하게 닳은 연필심, 샤프심으로 꿈을 만들어가기 위해,
수능 준비에 매진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P.S.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
[ Dreams come tr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