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4- Place - 매장 입지 사전 고려사항
식당 일 배우기
숯을 그 날 처음 피울 때.우선 매장 입지를 확정하기 전에 고려사항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보통, 거의 항상 일을 실행하기로 결정한 이후에 시장조사와 구매, 입지 선정 등을 순차적으로 매우 급하게 결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나 사실 등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말이 좋아 시장조사이지, 대부분 지인이나 자신의 ‘감’에 주로 기반한 억측들이 대부분이지... 시간대별 유동 인구를 실제 측정하거나 소비자 조사 등은 거의 하지 않는다.
일을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몇 년 후에 실행하기로 미리 결정한 후, 필요한 사항과 사업 성패를 가를 중요 고려 사항 등을 천천히 시간을 두고 꼼꼼히 챙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내 편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마케팅 믹스의 기본인 4Ps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절대, 제발... 급하게 아무 전략 없이 가게 자리 알아보면서 전략 없이 접근하지 말자.
우선, 마케팅의 기본 요소인 Product, Price, Promotion, Place 중 Place(장소-온/오프라인)를 생각해본다.
내가 제공하려는 것이 실제의 매장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에만 집중할 것인지, 온라인에만 집중할 것인지 또는 병행할 것인지 미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음식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판매하려고 할 때에는 그에 맞는 시설과 허가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사전에 미리 관련 정보, 규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을 진행하면서 추후에 추가/변경 시에는 예측하지 못한 변수들과 비용 등 내부 리소스가 크게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소는 제공물의 사회적, 경제적 성격 그리고 가격과 사회적, 지리적, 인구 통계적 타겟 마켓을 먼저 선정한 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회, 경제적 성격
예) 이 지역은 3-40대의 유아동 부모 밀집 가주 지역으로써 구매 단가가 높지 않음
-> 나는 한 끼의 식사로써 충분한 가격 대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X 중심의 한국식 주 메뉴로 구성된 @@@을 제공하는 갓이 효과적이라 판단함.
*2019년 현재 한국의 외식업 현황 (프랜차이즈 난립 및 미래의 소비자가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외식업의 방향과 모습)을 큰 그림에서 바라볼 필요도 있다.
*인구
반경 1km 이내 인구수 및 특성 (업무, 방문, 거주 등)
*어프로치
주차, 대중교통, 횡단보도, 주 인구 유입경로 (도보, 탑승)
요일별 시간대별(식사 시간/요일) 유동 인구 직접 조사.
*부동산 시세 및 지역 특성, 원하는 물건의 조건을 부동산 중개인에게 사전 공지하여 나의 상황에 최적의 점포 수배하기도 중요하다.
* 권리금과 보증금...
특히 권리금은 현 운영 점포가 결정권이 있으므로 미리 다양한 잠재 지역을 방문하고 인근 부동산 중개인에게 상권 특성에 대하여 듣고, 내가 원하는 조건의 점포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점포는 영업을 안 하면 자본잠식이 짧은 기간 내에 급격히 이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가끔 권리금을 급격히 인하하여 신속 매각하려는 주인을 만나는 것도 시설과 인테리어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