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mily Dec 05. 2020

갤러리에서

엄마를 만나다


12월 하고 다섯째 날이 밝았옵니다.
 사택 청소를 하러 가던 길에 잠시 살며시 , 들린 곳에서
엄마를 만났습니다.

작년이던가요 , 우연히 읽게 됐던 잡지의 설문조사 글에서
남녀 신입 사원의 스트레스 풀기 방법 1,2,3위 방법 중 2위가 무조건 엄마에게 전화하기였습니다.

엄마란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광활한 대지이기도 ,
드넓은 바다이기도 ,
숨 쉬는 공기이기도,
새파란 하늘이기도,
떠오르는 태양이기도...
오늘은 잠시 엄마를 떠올려보시지요.

살아계시면 당장에 달려가 보시겠어요?

전 마음속으로 달려가 보렵니다.


바다
하늘
태양
대지
그리고 공기 안으로

강아솔의 엄마 노래 가사 올려봅니다.
그래도 오늘도 미리 크리스마스!




YouTube에서 '[EBS SPACE 공감] 미방송 영상 강아솔 - 엄마' 보기
https://youtu.be/_hrCSz7 M-HU

#엄마의 존재
#대지
#바다
#하늘
#공기
#태양
#12월
#미리 크리스마스


바다 같은.

하늘 같은

대지 같은

공기같은

태양 같은  엄마를


코로나가 창궐 중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전시회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