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acaron Sep 11. 2016

[운동기] 비포애프터

느리지만 꾸준히의 힘

* 키 153cm, 둘다 같은 54~55kg, 좌 29세 우 31세.
* 운동 싫어해서 운동 빼고 다 하다가 20대 다 날리고 29살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운동을 택했습니다.

  1년 해보고 안 되면 평생 몸매 따윈 포기하고 막 살겠다는 삐딱한 마음으로 독 품고 시작했습니다.
* 식이 전혀 안합니다. 아무때나 아무거나 다 먹습니다.
* 맨몸 운동 홈트로만 몸을 만들었습니다.
* 왼쪽이 운동 안하고 생활습관 바로잡기 5개월 차의 모습입니다.

  62~3kg에서 생활 습관 교정 시작해서 55kg 정도까지 몸무게 내린 후

  몇 개월간 몸무게 고정시킨 후 14년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동 들어갔습니다.
* 전 트레이너도 전문가도 아닙니다. 운동과 통증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은 전문가를 찾아주세요.

다이어트에 요행은 없습니다.

당신이 외면하는 그 지겨운 방법이 결과적으로 지름길이고 그걸 꾸준히 하는 게 비법입니다.

항상 진리는 너무 평범해서 사람들이 믿지 않을 뿐이죠.

자극적인 방법이 주는 사탕발림에 속지 마세요.

참, 저도 운동 초반 2개월간 1g도 안 빠졌습니다. 최소 2달은 조지세요. 한 달도 효과 빠른 거예요.

몸도 바뀌었지만 자존감도 높아지고 사진 사기샷 찍는 기술도 늘었고..

카메라 뒤집어서 허리 뿌러지게 꺾으면 저 사진 나옵니다.

+)내용 추가 : 생활습관 교정 관련 http://blog.naver.com/springday614/220340125357 글을 참조해주세요.


* Instagram : @mint_choco_macaron

매거진의 이전글 [운동 칼럼] PT를 생각하고 계신가요?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