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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현 Nov 25. 2017

나직한-미니멀리스트, 미니멀 라이프

알짜 클렌징 편


유리피부 클렌징 오일

(300ml / 36,000원)


3번 정도 펌핑 후 얼굴과 목에 펴 바른 후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문질러 줍니다. 그리고 손에 물을 묻혀 다시 문질러준 후(클렌징 오일 유화 과정) 미온수로 헹구어냅니다.


평소 메이크업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자외선 차단제는 365일 바르기 때문에 매일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천연제품에서도 잘 맞는 제품들이 몇 개 있었지만 가성비가 가장 좋은 이 제품에 정착하였습니다. 구매처는 공식 사이트보다 티몬에서 쿠폰을 같이 사용하여 더 저렴하게 구매합니다. 티몬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구매내역이 사라지므로 정확하게 몇 번째 재구매인지 알 수는 없으나 몇 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성분

옥수수배아유(89%), 녹차씨오일, 하이드로제네이티드콩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잇꽃씨오일, 호호바씨오일, 녹차추출물, 드럼스틱잎추출물, 홍차추출물, 은행잎추출물, 황금추출물, 모란뿌리추출물, 감초추출물, 릭토바실러스발효물, 스쿠알란, 로즈우드오일, 만다린오일, 로즈마리잎오일, 라벤더오일, 베르가모트열매오일, 스피룰리나추출물 


유랑 유기농 꿀 산양유 수제비누

(120g / 16,000원)


거품망을 이용해 양손 가득 만든 거품으로 세안을 합니다. 세안은 미온수로 항상 하고 마무리는 약간 더 낮은 온도의 물로 마무리합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제품이라도 클렌징 폼은 건조하고 트러블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아 천연비누를 사용합니다. 신기하게도 많이 민감한 피부임에도 천연비누는 피부가 크게 가리지 않아 이것저것 구매해서 사용해 볼 수 있는데 가장 최근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가 유랑입니다. 유기농에 관심이 있어 검색하여 알게 되었고 레몬향으로 기분 좋게 세안하게 되고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지 않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아침에는 물 세안을 하기 때문에 저녁에만 사용합니다.


전성분

코코넛오일, 팜오일, 올리브오일, 정제수, 가성소다, 산양유파우더, 꿀, 메이창에센셜오일, 레몬에센셜오일, 로즈우드에센셜오일, 호우드에센셜오일, 프랑켄센스에센셜오일


끌레드뽀 보떼 클렌징 티슈

(50매 / 35,000원)


가로로 긴 제품이라 펼쳐서 양쪽 감은 눈에다가 대고 지그시 눌러준 후 손에 힘을 빼고 문지르면 메이크업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남은 깨끗한 면은 입술에다가 대고 똑같은 방법으로 메이크업을 지워줍니다.


아이&립 메이크업 리무버 화장솜이라고 공식 사이트에는 나와있으며 원래 제품명은 끌레드뽀 보떼 랑제뜨 데마끼앙뜨입니다. 메이크업을 했을 때만 추가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펄, 틴트, 립스틱 등의 포인트 메이크업도 순하게 잘 지워지고 무엇보다 재질이 두툼하고 너무 부드러워 피부에 자극이 없습니다. 메이크업을 잘 하지 않다 보니 자주 쓰게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 첫 구매한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다 쓴 후에도 계속해서 구매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일반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보다 자극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했고 휴대성도 좋습니다.

 

전성분

사이클로메치콘, 미네랄오일, C13-14이소파라핀, 디메치콘, 아르간트리커넬오일, 피토스테릴/옥틸도데실라우로일글루타메이트, 토코페롤, 향료, 모르티에렐라오일, 카멜리아자포니카씨드오일



알짜 스킨케어 편 https://brunch.co.kr/@janghayun/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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