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느새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새 자연스레
너무도 그렇듯 자연스레 '그늘' 밑에 그 밑에
찍어놓은 사진중에 친근하게 아직도 어제처럼
검정 패딩 리어카 할아버지 트리 앞을 지나가셔
푸른 잎 어느새 이만큼 '발달'하였어 언제나
이런 물음속으로 이런 물음속에서 시절은
지나갈텐가
어김없이 오월이 지나간 밤 유월은 도착
시절이 녹색으로 짙어진 '그늘' 밑에 있다.
단상과 소고 그리고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