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
가벼운 높게
파랑 하늘 10월
아침, 앞에서
새가 지저귄다
무거운 이불 밑에는, *허무가 아닌 지루함입니다를 이겨내려는 가파른 골짜기들 속에는 손가락 몇 모든 색 터치스크린 위에서 뻐걱뻐걱 프리스케이팅 눈동자 둘 광속의 전기신호 속에서 프리다이빙 뻐걱뻐걱
손가락 몇
눈동자 둘 꼼지락의
시체, 멀리서
단상과 소고 그리고 시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