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상(재업로드)
일어났다. 일어났는데 영 석연치가 않다. 뭐라고 표현하는 게 좋을까. 그냥 기분이 찝찝한 느낌이다.
잠시 동안 멍 하니 앉아 있다. 정신이 조금 들었을 때 벽에 걸린 먼지 묻은 시계를 흐린 눈으로 쳐다본다.
“7시 30분”
혼자 나지막이 중얼거린다. 이제 일어나 세수하고 아침 먹을 준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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