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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유나 Aug 27. 2024

우리와 대화기록

런던생활 엔지니어링

커플이야기를 쓰고 싶다.


이제 더이상 주말약속을 찾아 다니지 않고 집에서 둘이 대화하며 시간을 보내는게 충분히, 넘치도록 행복한 요즘이라서 기록하고 싶다.






일주일에 한번씩 주간일기처럼 발행하는 건 어떨까 생각하는 중이다. 브런치북으로 전환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매거진으로 우선 시작한다.



이번 주말에 나누었던 이야기는

"우리 관계의 리셋", "결혼에 대한 (한영)문화차이", "이상적인 (회사)팀이란", "구성원을 외롭게 만드는 팀 리더정책", "사무실 소셜이 더 이상 즐겁지 않아진 이유", "corporate role과 professional development 시간의 경계", "데이터사이언스 팀에서 모델링 비중", "한국에 가서 사오면 좋을 것"  기타등등 모든 내용을 기록할 것은 아니지만 하나 하나가 우리의 인생/직업 가치관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내용들이라 기록하면 도움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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