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가 울고 있을 때 이 밤 중에 왜 울지?
라며 불평만 하는 사람이 아닌
따스함을 어떻게 전달해줄까를 생각하는 사람
배가 고플테니 매일 퇴근 길에 먹을 것을 곁에 놓아줄 생각을 하는 본질을 보는 사람
왜 저렇게 말수가 없지? 할 말이 별로 없나?
라며 다름만 선택하는 사람이 아닌
말을 하기보다 듣는 것이 지금 더 편안한 사람이구나
라며 있는 그대로의 것을
그저 있는 그대로 보는 여유로운 사람
왜 말을 저렇게 차갑고 냉정하게 하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살아온 과정에서 저렇게 살아온 것이 저 분에게는
더 좋은 결과들을 주었었나보다
무언가 마음을 굳게 다짐하고 있는 것이 있나보다
라며 오히려 이해해보려는 사람
왜 그런 행동을 해서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라며 상처를 주고받는 것에 예민한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이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일까? 라며
정말 필요한 질문과 관심을 시작하는 사람
앞으로도 이 사회에는
이런 사람이 더 많아진다면
원하는 일들은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것을 이미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