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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 이제희 Aug 23. 2019

창업자에게 중요한 30가지 구별(Distinction)

구별에 대해서

    요즘 스타트업 창업이 붐이다. 정부의 많은 창업지원사업과, 전국에 많은 창업 유관 기관들이 창업만이 살길이다 라는 구호로 많은 청년들과 중 장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창업을 교육하고 지원한다. 하지만 지원사업 이후로 시장 진입 실패, 팀이 깨지거나, 추가적인 자금 유치의 어려움 등으로 대부분이 실패한다.

    성공하기 위한 방법은 너무 많고, 필자조차도 스타트업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기에, (현재 정기구독 플랫폼  '월간'을 만들어서 첫 제품으로 '월간 스타킹'을 론칭) 그래서 성공하려면 이렇게 하라라는 방법은 말하기 어렵다. 물론 성공한 사람의 방법이 반드시 성공하는 방법은 아니다. 다만 스타트업이 실패하지 않기 위한 헷갈리기 쉬운 몇 가지 내용을 정의보다는 구별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창업자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힌트를 주고자 이 글을 쓴다.

    예시와 설명은 현재 필자가 운영 중인 스타킹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 스타킹’으로 해서 예시를 들겠다. 많은 책들이 유니콘이 된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로 예를 들지만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는 현실적으로 공감이 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제 막 시작한 필자의 서비스와 제품으로 이해하기 쉽게 어려운 용어는 과감히 빼고 쉬운 용어로 설명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글의 내용은 A vs B 형태로 구별이라는 방식으로 이해를 돕고 있다. 기존의 창업교육이 이론 중심의 정의를 가지고 설명하는 방식인데, 학문을 하는 게 아니라면 창업은 실전에서 활용하기 쉬워야 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교를 통해서 이해를 돕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였다. 두 가지의 개념을 통해서 차이를 이해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서 강조할 수 있도록 구별이라는 방식을 택한 것이기 때문에 내용을 기억 하기 보다는 틈날 때마다 이 구별의 키워드에 대해서 본인의 언어로 숙고해 주기 바란다. 그것 만으로도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혹시 이 글을 보고 멘토링을 하는 멘토라면 이 부분을 멘토링 이슈로 삼아도 큰 유익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의외로 이 분별을 통해서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생기고 그동안 생각해 보지 않은 부분(맹점)을 보게 되어 본인 비즈니스에 큰 영감을 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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