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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Apr 12. 2024

크리스 반 알스버그

미스테리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스 반 알스버그

Chris Van Allsburg


1949년 미국 미시간 주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미시건 주립대학과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에서 

조각미술을 공부한 저자는『압둘 가사지의 정원』로 칼데콧 아너상을, 『주만지』,『북극으로 가는 기차로』 칼데콧 상을 받았다.

『주만지』는 영화로 만들어져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이 밖에 『벤의 꿈』,『리버벤드 마을의 이상한 하 루』,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나그네의 선물』,『가엾은 돌』, 『꿈일 뿐이야』,『못된 개미 두마리』 등 많은 그림 책을 냈다.

사실적인 그림과 환상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 세계로 유명하다.

(작가 소개 출처 : yes24)


작가 홈페이지 : https://www.harpercollins.com/collections/books-by-chris-van-allsburg-21819




'압둘 가사지의 정원'으로 첫번 째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습니다.

정밀한 그림이라서 실제 있는일같은 느낌과 몽환적인 느낌 두가지를 다 느끼게 해준다.

질감은 정말 대단하다.


『마법사 압둘 가사지의 정원』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에 탁월한 크리스 반 알스버그 작품 세계의 시작점이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는 “내겐 평범한 맥락에서 일어나는 비범한 일들에 대한 생각이 매혹적이다.”라고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다.




'주만지'로 첫 번째 칼데콧 우수상 수상!

 




'북극으로 가는 기차'도 칼데콧 우수상을 받기도 했고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던 내용이라 반갑다.

그림 퀄리티는 칼라로 바뀌어도 좋네~^^




'해리스 버딕과 열네 가지 미스터리'

우연히 헌책방에서 발견한 책. 그림만보고 집어서 읽다보니 놀라운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운명인가? 싶었네요.


이 책은 탄생 스토리가 아주 미스터리합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해리스 버딕이라는 사람이 투고한 스케치 원고였는데 더 많은 작품을 가지고 다음날 오기로 했던 해리스 버딕은 세상에 나타나지 않았고 알스버그 작가는 그의 스케치를 완성해서 출간하기로 결심하는 형태로 이야기는 진행합니다. 그래서 제목에는 ‘해리스 버딕’이라는 이름을 명기했고 서문에도 이 미스터리한 작가를 독자들에게 소개하면서 해리스 버딕 자신이 그 책을 보고 알스버그 작가에게 연락해 오기를 바라는 설정인거죠. 그게 1984년의 일입니다. 이 후 25년 정도 지나 해리스 버딕에게 매료된 여러 작가들이 모여 그의 그림에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썼다는 내용입니다. 


새롭죠? 게다가 신비롭기까지한 책 내용이네요. 

그림만보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원더보이, 아치 스미스 - 타비타 킹


양탄자 아래 - 존 세스카


7월의 이상한 하루 - 셔먼 알렉시 


베네치아에서 길을 잃다 - 그레고리 머과이어 


또 다른 장소, 또 다른 시간 - 코리 닥터로우 


초대받지 않은 손님 - 줄스 파이퍼


하프-린다 수 박


린든 씨의 서재 - 월터 마이어스


일곱개의 의자 - 로이스 로리


3층의 침실 - 케이트 디카밀로


오직 사막뿐 - M. T. 앤더슨


토리 선장 - 루이스 새커


오스카와 알폰스 - 크리스 반 알스버그


메이플 거리의 집 - 스티븐킹



모든 작품들이 다 흥미로워서 다 읽어보고싶은 작가입니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 작가님은 이제 잊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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