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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Apr 27. 2024

주말에 눈 덮인 설산을 바라보며 커피를

카페 소설원

공간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크게 바뀌는 것 같다.

올해는 유난히 여름이 빨리 찾아온 것 같다. 햇살이 한여름인 토요일 오후

살랑살랑 걸어서 카페에 찾아왔다. 눈 덮인 산이 눈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에어컨 바람이 마치 산에서 부는 냉기처럼 느껴지는 착시효과까지 있다.


 

밤크림라떼도 아주 맛있었다. 밤의 고소함과 크림이 아주 잘어울렸다.  근처에 좋은 카페가 있으니 행복해진다.

드로잉 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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