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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내

by 이장순

생각이 탄다.
탄내가 머리 손에 회오리를 만든다.
생각이 녹는다.
심장이 뜨거운 열기로 녹는다.
걸음이 휘청인다.
발이 갈 바를 모르고 이리저리 제자리
걸음을 반복한다.
나약한 인간아
탄내와 열기는 버릴 곳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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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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