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탄다.탄내가 머리 손에 회오리를 만든다.생각이 녹는다.심장이 뜨거운 열기로 녹는다.걸음이 휘청인다.발이 갈 바를 모르고 이리저리 제자리걸음을 반복한다.나약한 인간아탄내와 열기는 버릴 곳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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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감성으로 글을 쓰고있는 마음만은 소녀입니다. 고양이들의 일상과 시를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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