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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일의 스타트업 욕구 5단계설

Vision first 


스타트업의 욕구 5단계설.

스타트업에 이직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보면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1단계 : 재택


2단계 : 연봉


3단계 : 자율


4단계 : 동료


5단계 : 비전 


나는 이 기준으로 나눠볼 것 같다.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욕구를 다 동일하게 맞출 순 없지만 비전에 얼라인된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가질 확률은 매우 높아진다는 믿음은 있다.


왜 그러한가? 비전은 곧 IR 이고 IR은 스타트업의 성공의 매우 중요한 자원이 되는 사업 활동이다. IR을 성공하면 충분한 자본으로 고급 인재를 유치할 수 있고 시장 점유를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서 스타트업은 마켓 리더가 되고 또 다시 플라이 휠이 작동되면서 자본, 인재, 고객이 모여든다. 근데 IR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모두가 IR에 연동되어서 실무가 진행되어야 한다. 그러면 실무자들은 IR에 동기부여 되어 있어야하고 그렇게 되면 IR에 필요한 숫자를 미친듯이 올릴 수 있는 헌신과 공헌을 할 수 있다. IR은 투자자들을 위한 사업 활동이다. IR은 곧 우리 비전이다. 


비전에 연동되어 있는 사람들은 몰입도가 매우 높으며 주변 환경에 잘 흔들리지 않는다. 비전을 현실화시키는 것에 포커스하고 그냥 그걸 성공시키는 것이 인생에서 중요한 요소다.


자기 회사도 아닌데 자기의 모든 것을 거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비전에 있다. 이 비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내 존재가 부정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이걸 이루어져야지만 내 인생의 why가 생기는 것. 그래서 대표는 항상 마지막에 나간다.


회사는 왜 모인 조직인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모인 집단이 회사다. 


비전에 미쳐있는 회사. 단 하나의 비전에 얼라인시킬 수 있는 그런 회사가 시장에서 마켓 리더가 될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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