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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omadism Jan 08. 2020

문득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보고 싶어 졌다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만난 두 부류의 인간

전쟁터에 나선 군인들은 크게 두 부류이다.


첫 번째는 나라를 위해 내 한 몸 던지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돌진하는 군인. 두 번째는 내가 살기 위해 숨거나 도망가는 군인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오늘 난 두 부류의 사람들을 보고 있다.


물론,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는 나 자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겠기에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고 그걸 지적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오늘을 영원히 기억하려고 한다.


앞으로 돌진하는 사람에게는 그에 따른 보상을, 숨거나 도망가는 사람에게는 그에 따른 응징을...


문득,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가 다시 보고 싶어 졌다.


좀 더 독해지자!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화면 갈무리


매거진의 이전글 사고를 통해 잠시 내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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