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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밈 Apr 03. 2022

[海人해외취업자 인터뷰]3 남아공 문화홍보관&사진가下

下편: 남아프리카 공화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스며드는 글을 쓰고 싶은 스밈입니다.


<海人;해외취업자 인터뷰> 프로젝트

해인(海人)이란, 바다 건너 일하는 사람이란 뜻이자 해외취업자 인터뷰의 줄임말입니다. 최대한 다양한 나라에서 일하고 계시는 다양한 직군의 분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해외취업을 준비하시는 분께는 정보를, 해외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께는 공감을 드릴 수 있는 글을 쓰겠습니다.




오늘의 인터뷰이: 김어둠

이력: 예고 미대를 나와 미디어 쪽에서 근무하기도 하고 잡다한 일을 하다가, 남아공 한국 대사관 문화홍보관(현 한국문화원)을 거쳐, 현재는 학업을 이어나가면서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eodumkim, @eodum_world /  브런치 brunch.co.kr/@mlmls0922 / 개인 웹사이트: mlmls0922.wixsite.com/eodum



인터뷰 上편



下편: 남아프리카 공화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



남아공의 민족과 언어


Q. 많은 독자분들께 남아공은 생소한 나라일 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부턴 남아공에 대해 물어보려 해요. 남아공에서 주로 쓰는 언어가 영어 맞나요?

남아공은 다민족 국가예요. 쓰이는 공식 언어는 11개나 돼요. 그렇게 많다 보니까 모든 사람들이 다 영어를 써요.



Q. 다민족 국가면 정말 민족이 다양하겠어요. 예시를 혹시 들어주실 수 있나요?

제 남자 친구를 예를 들어볼게요. 그 친구는 남아공 사람인데 아프리칸스예요. 아프리칸스는 1600년도쯤에 넘어온 유럽, 특히 네덜란드에서 넘어온 이민자 집단이에요. 그래서 아프리칸스어는 네덜란드어와 굉장히 비슷하죠. 서로 거의 알아들을 정도로요. 어쨌든 그렇게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쪽 이민자들이 아프리칸스어를 모국어로 쓰며 한 민족 집단으로 굳어진 거예요. 그런데 이제 문제는 역사 배우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의 주범 민족 집단이에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일반적으로 흑인들과 사이가 많이 안 좋아해요. 흑인들이 별로 안 좋아하죠. 물론 아파르트헤이트가 끝나고 태어난 지금 젊은 세대들은 그렇지 않기도 하지만요. 제 남자 친구 같은 경우도 주변에 흑인 친구도 많고 인종 차별에 민감하거든요.


또 영국계 남아공인들도 있는데, 백인이고 영어만 써요. 그리고 컬러드라는 민족이 있어요. 다른 나라에선 인종차별적 언어인데 남아공에선 아예 하나의 민족 집단 용어예요. 흑백 혼혈인들이 하나의 민족 집단으로 굳어져서 만들어졌죠. 컬러드는 컬러드 문화가 있는데 이 사람들도 아프리칸스어를 보통 써요.


나머지는 대부분 흑인이에요. 전체 남아공 인구의 80퍼센트 정도죠. 흑인들 민족도 굉장히 다양해서 다들 언어가 다르다 보니까 흑인들도 서로 말을 이해 못 할 거예요.



Q. 너무 흥미롭네요. 그러면 남아공인들은 보통 자기 민족 언어와 영어를 배우는 건가요?

네. 제 남자 친구 같은 경우 집에선 아프리칸스어를 썼지만 집 밖에선 영어를 쓰며 자랐어요. 그래서 두 언어 다 원어민 수준으로 잘하죠. 그리고 독일어도 할 줄 알아요. 아프리칸스어가 네덜란드어와 독일어와 굉장히 비슷해서, 독일어도 쉽게 배웠죠.



Q. 그럼 언어적 장벽은 별로 없었겠네요.

네. 저는 영어를 어느 정도 하니까요. 그런데 가끔 아프리칸스어를 쓰는 친구들끼리 파티하는 상황에서 저 하나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다 영어를 쓰게 되면 좀 미안하기도 해요.



Q. 남아공 영어 억양이 궁금해요.

영국 식민지였어서 영국 느낌의 억양이 강해요. 남아공에서만 쓰는 슬랭을 섞어서 쓰다 보니 좀 다르긴 하지만요.



남아공의 다양한 정보들


Q. 남아공은 얼마나 큰 나라인가요?

남아공은 생각보다 정말  나라예요. 재밌는 예시 먼저 들자면, 사자들이 국립공원에 있는데요. 그게 갇혀있다고 보면  되는   국립공원이 경기도의    정도 돼요. 그만큼 크기 때문에 국내 여행을 가도 다른 나라를 가는  같아요. 한국은 서울과 부산 경치가 크게 다른  없잖아요. 기후도  차이가 없고요.


그런데 남아공은 다양해요. 제가 사는 프레토리아는 고도가 높아서 햇볕이 뜨겁고 공기가 차요. 항구도시 더반 같은 경우 겨울이든 여름이든 계속 덥고 습해요. 한국 여름 같죠. 케이프 타운 같은 경우, 남극에서 물이 흘러들어와서 바닷물이 굉장히 차갑고 상어가 많이 다녀요. 그리고 바람도 진짜 많이 불고요. 북쪽으로 가면 나미비아랑 가까운데 그쪽은 사막이 있어요. 이렇듯 지형도 다양하고 기후도 다양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민족 구성도 다양해서, 지역마다 주요 거주 민족도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 제가 사는 프레토리아에는 아프리칸스가 많고, 케이프타운 가면 컬러드가 굉장히 많아요. 이렇다 보니 정말 국내 여행을 가더라도 해외로 가는 기분이에요.




Q. 남아공에서 살면서 만족스러운 점 하나를 꼽자면 뭐가 있을까요?

제가 한국에 살면서 굉장히 싫어했던   하나가 빌딩이 너무 많은 거였어요.  빌딩들이 풍경을  가리잖아요. 아무리 시골을 간다고 해도 우리나라는 산이 많아서 시골 가면  때문에 가려지고요. 그래서  트인 풍경을 보기 힘들잖아요. 그런데 남아공에선 그런 풍경을 맘껏   있어요.  빌딩이 별로 없고, 아파트가 거의 없죠. 세울 이유가 없기도 하고, 아파트가 있어도 5 정도가 다수예요. 그래서  트인 경치를   있는  너무 좋은  같아요.



Q. 전반적으로 남아공 사람들은 어때요? 외국인이나 낯선 사람들에게 친절한 편인가요?

지역마다 다르긴 한데요. 스몰 토크 같은 경우 케이프 타운은 별로 없는 편이에요. 반면에 프레토리아나 요하네스버그 같은 경우엔 낯선 사람들이 와서 칭찬도 많이 하고 그래요. 저한테도 모르는 사람들이 다가와서 ‘너 되게 예쁘다', ‘네 목걸이 예쁘다', ‘너 옷 진짜 멋지게 입었다'와 같은 말을 그냥 한 적도 있어요. 사기꾼이 수작 거는 게 아니라 진짜 순수한 관심과 애정으로 다가와서 말을 건네고 그냥 가요.



Q. 아시아인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더 남아공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도 있겠어요.

네, 아시아인은 찾기 많이 힘들어요. 아시아계가 전체 인구 중에 한 2% 밖에 안 되거든요. 그마저도 대부분이 인도인이고요. 그다음이 말레이계, 중국계로 알고 있어요. 특히나 한국인 같은 경우는 현지인들과 섞여 살기보단 모여 다니니 더더욱 안 보이죠. 동양인을 볼 기회가 흔치 않다 보니 사람들이 더 궁금해하는 느낌이에요. 여러 가지를 막 물어보기도 하고요.



Q. 동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어떤가요?

존재는 하는데 유럽의 인종 차별과는 결이 좀 달라요. 유럽은 악의에 찬 인종차별이 많잖아요. 그런데 남아공 같은 경우 무지에 의한 인종차별이 주류예요. 아시아나 아시아인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나오는 악의 없는 인종차별이죠.


우리나라도 아프리카에 대해 아는 게 없잖아요. 아프리카인을 봤을 때 콩고에서 왔는지 남아공에서 왔는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순수한 질문인데 인종차별이 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남한에서 왔니, 북한에서 왔니'라는 질문도 정말 많이 하고요. ‘중국어 할 수 있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최근엔 케이프타운에서 어떤 우버 기사가 저보고 ‘중국인이랑 한국인이랑 다 똑같이 생겼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악의 없이 순수한 무지에서 나온 말이어서 화내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렇지만 인종차별이긴 하죠.


Q. 기후는 어때요? 사계절이 뚜렷한가요?

사계절이 존재는 해요. 한국만큼 뚜렷하지는 않지만요. 지역 별로 다르기 때문에 제가 사는 프리토리아 기준으로 말씀드려 볼게요. 북반구랑 기후가 반대니까 겨울이 대략 6월부터 8월 정도예요. 그때쯤엔 기온이 밤이나 새벽엔 0도까지 가끔씩 내려가기도 해요. 낮에는 20도까지도 올라갈 만큼 일교차가 굉장히 심하고요. 여름엔 가끔 40도 정도까지 올라가긴 하지만 건조한 편이라 살만 해요.



Q. 남아공의 매력을 좀 더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생활비가 굉장히 싸요. 물가가 굉장히 싸서 한국에서  이룰  같은   마련을 남아공에서   있어요. 한국에선 백날 벌어도 조그만 스튜디오 아파트도  사잖아요. 그런데 남아공은  3 정도에 앞에 마당 크게 있고 주방도  30  되는 단독 주택 하나가 1 5천밖에  해요.


그리고 남아공이 부패된 정부 때문에 골치를 많이 앓고 있긴 한데 나라 자체는 가능성이 많은 국가긴 해요. 자원도 풍부하고요. 한국 같은 경우엔 이미 성장을 다 해서 더 이상 성장하기 힘들다고 할 수 있는데 남아공은 아직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요.





Q. 유럽 거주 국가에 사시는 분들은 다른 유럽 국가로 여행 많이 가잖아요. 남아공에서도 다른 아프리카 국가로 여행 많이 가나요?

아프리카에는 아직 내전 중인 국가들이 많고, 가면 좀 많이 위험한 나라들이 아직도 많아요. 그래서 아프리카 자체를 자유롭게 왕래하진 못하는데요. 그래도 짐바브웨나 나미비아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여행으로 많이 가는 편이에요. 레소토라고 남아공 한가운데 있는 내륙 국가가 있는데요. 거긴 산악지대라 눈이 내려요. 거기로 스키 타러 많이 가요. 모잠비크도 굉장히 좋다고 들었어요.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과거가 있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판다고 하더라고요.



Q. 남아공 음식은 좀 어때요?

고기가 굉장히  편이에요. 남아공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 자체가 ‘브라이'라고 석쇠 위에 다양한 고기를 구워 먹는 거라서요. 일종의 바비큐 문화죠. 보통 주말마다 가족들이 모여서 브라이를 해요. 초대된 사람들이 하나씩 자기 먹을 고기를  와서  같이 굽고 나눠 먹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봤을  희한한 동물들을 많이 먹어요. 타조나 악어 고기 같은 거요. 저도 얼마 전엔 타조 고기를 처음 먹어봤어요.


또 고기 파이가 유명하고, 브랜디와 와인이 유명해요. 아시는 분은 아실 텐데 남아공이 세계적으로 큰 와인 생산지예요. 그래서 와인이 정말 싸요. 품질이 진짜 좋은데 한 병에 5천 원, 심지어는 3천 원 밖에 안 하는 와인도 많아요.



Q. 남아공에 살면서 불편한 점은 뭐예요?

로드 쉐딩이란 게 있어요. 전력 제한이란 뜻인데요. 쉽게 말하면 정전이에요. 남아공에 에스콤이라는 국가에서 관리하는 전력 회사가 있는데 일을 정말 못해요. 일단 전력 생산량이 전력 소비량을 못 따라가는데요. 발전소를 더 짓거나 더 전기를 생산하지 않고 전기를 그냥 다 끊어버려요. 한 2시간 정도 끊으면 정전이 되는 거고 그동안은 촛불 켜서 생활해야 하고 전자 기기도 못 쓰죠. 전자기기 같은 것도 그래서 망가질 때도 있어요. 언제 그렇게 될지는 모르는데, 보통 로드 쉐딩 되는 시간을 앱에서 알려주긴 해요. 그리고 지역마다 발전소가 있잖아요. 그런 플랜트들이 너무 낙후되어 있어요. 보수를 잘 안 하기도 하고요. 얼마 전에는 저희 동네 플랜트가 불에 타서 2주 동안 전기 없이 살 정도였답니다.


또 경찰이 일을 잘 안 해요. 뇌물도 받고요. 음주운전을 해서 경찰에 잡혀도 돈 주면 해결돼요. 경찰 측에서 그걸 악용해서 이유 없이 사람을 잡는 일도 꽤나 빈번하게 일어나고요.



Q. 그렇군요. 치안은 좀 어때요?

한국에선 전혀 경험하지 못한 치안 문제들이 좀 있어요. 일단 길거리를 잘 걸어 다니지 못해요. 한국에선 길거리 산책, 이를테면 그냥 동네 한 바퀴 도는 게 가능하잖아요. 제가 사는 프레토리아 같은 경우엔 위험해서 걸어 다닐 곳이 거의 없다고 보면 돼요. 그래서 거의 우버를 이용하거나 차를 사야 해요. 제가 길거리에 돌아다닌 적이 몇 번 있는데 그때는 남자인 친구들 9명과 같이 걸어 다녔을 때, 아니면 학생들 많이 사는 안전한 거리에서 코너만 돌면 나오는 슈퍼마켓으로 걸어갔을 때 밖에 없어요.


또 총기 강도 사고도 많아서 집도 많이 털려요. 차 같은 경우에도 주차해 놓으면 가끔 창문 깨서 안에 있는 물품들 도난하기도 하고요.



한국이 그리울 때


Q. 한국이 가장 그리울 때는 언제예요?

한국의 행정 시스템이 정말 그리워요. 예를 들어 한국에선 운전면허 재발급하는 데 2분밖에 안 걸리잖아요. 신청서만 내면 바로 뽑아주잖아요. 그런데 남아공에선 기본 2-3개월은 걸려요. 여권 발급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에선 4일 정도면 되는데 남아공에선 몇 달 기다려야 하죠. 이런 것들이 답답하긴 해요. 은행 업무 같은 것도 많이 답답하고요.



Q. 한국 음식은 찾기 쉬운 편인가요?

의외로 생각보단 어렵지 않아요. 남아공 거주 한인들 사이에서 먹는 커뮤니티가 굉장히 잘 돼 있어요. 거기 보면 두부 만들거나 콩나물 같은 한국 야채를 길러서 파시는 분들도 계세요. 그래서 비싸긴 해도 한국 음식을 못 구하는 건 거의 없어요. 제가 인도에 있었을 땐 라면도 못 구해서 친구들한테 보내달라고 했는데 여기에선 팔도 비빔면, 불닭볶음면도 있고 한식당도 다 있어서 크게 한식이 그립진 않은 것 같아요. 엽떡같이 브랜드화되어 있는 분식이라든지 마라탕, 마라샹궈는 좀 그립긴 한데 그 외엔 거의 그리운 게 없네요.



Q. 남아공 살이 만족도는 얼마나 되시는지 궁금해요. 10점 만점에 몇 점 정도인가요?

저는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대체적으로 만족해서 9점 정도 주는데요. 아무래도 사람마다 다를 것 같긴 해요. 한국과 비교했을 땐 남아공이 아무리 아프리카 안에선 굉장히 잘 사는 국가여도 개발도상국이니까요. 한국에서 기대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대하면 절대 안 되죠. 만약 기대가 너무 크신 분이 오면 만족도가 1점, 2점 정도 되지 않을까 해요.



앞으로의 계획과 마무리


Q. 한국으로 돌아오거나 다른 국가로 이주할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해요.

아직은 없어요. 일단 왠지 저는 한국에서 눈을 감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요. 다른 나라로 이주할 생각도 아직까지는 없어요. 지금 남아공에 너무 만족을 하고 싶어서요. 원래 멕시코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을 했는데요.  멕시코는 스페인어를 잘해야 하는데 제가 스페인어를 영어만큼 잘하지는 않아서 좀 불편하긴 했거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유럽이나 미국 같은 곳을 선호하지 않고 개발도상국에서 살고 싶은데 보통 그런 나라들은 언어 장벽이 크잖아요. 남아공은 그런 면에서 좋죠. 영어를 쓰니까요.



Q. 마지막 질문인데요. 해외취업은 ‘네모'다!

해외취업은 끝나지 않는 도전이에요. 해외취업도 살이도 정말 쉽지 않고 불편한 일의 연속이잖아요. 대표적인 게 비자죠. 한국에서는 비자 같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데 해외에선 아니잖아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걸 하나하나 이뤄나가야 하잖아요. 그래서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해인(해외취업자)분들과, 예비 해인분들께 공지 남깁니다.

-해인분들께: 현재 인터뷰이를 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하고 싶으신 분께서는 '제안하기'를 통해 제게 연락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특히 인터뷰이를 구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는 중동, 중남미, 러시아 포함 중앙아시아쪽분들을 환영합니다!


-예비 해인분들께: 현재 독일,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등 다양한 나라에서 활약하고 계신 인터뷰이와의 인터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해 질문 남겨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https://forms.gle/7aJZh4Dq4kguT5bG8 폼에 의견 남겨주세요. 제가 대신 질문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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