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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중해리 Jan 12. 2023

아파트가 눈에 띄던 날

1월 12일의 한강

한강을 건널 때면 아파트를 보게 된다. 아파트를  때면 '저기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이어 '저곳은 얼마일까?'라는 궁금증이 든다. 높이 솟아오른  아파트를 보면 부러워지고, 아직 높이가 낮은 건물들을 보면 조만간 재개발이 되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한강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점점 아파트라는 병풍에 러싸이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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