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커피마신토끼 Nov 24. 2022

체온

비오던 날, 

온 몸을 휘감은 한기에 으스스 떨던 날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그대 품이 

추운 겨울에 발견한 매화꽃처럼 

너무, 참 좋았다. 


잊고 있던, 봄을 찾은 것 같아서 

매거진의 이전글 동행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