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내로 답변을 요청하는 회사라면? 다시 생각해봅시다.
구직을 준비하는 경력직에게는 일상적인 용어입니다.
이 메일을 받는 순간,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제 기나긴 면접의 터널을 벗어나는 것인가?
마음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순간을 맞이하는 것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그 기쁜 순간에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퍼메일을 받고, 수락에 대한 응답 기간 안내입니다.
보통은 2~3일, 길면 일주일까지 기간을 주는 곳도 더럿 있습니다.
그런데..하루만에 결정하라고 하는 곳이 있다면?
전화로 이야기해서 하루 아니면 이해를 해준 경우..
다음 날까지 기간을 주는데요.
제가 경험한 오퍼메일 수락기간에서..
정말 초스피드로 응답을 요구하는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 회사에서는 결과를 알려주고
오퍼수락에 대한 기간을 당일 00시 까지라고 정해서 알려주셨죠.
그러다보니 합격의 기쁨도 잠시..
연봉과 직급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었지만, 업무의 깊이와 회사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면서 다시 결정을 고민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이 많아졌죠.
시간은 다가오고...
점심 먹고 오후 지정된 시간까지 점점 다가오는 결정의 순간...
시간이 너무 촉박했기에 이것은 앞으로의 회사 생활의 단편적인 모습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속도에 대한 요구는 당연하겠지만, 최소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배려가 보이지 않았기에
이런 것은 어느 회사나 똑같다고 할지라도 경력직에게는 순간의 결정이 1년을 좌우하기에 신중함을
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에게 오퍼메일 수락을 초단기간 결정을 요구한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봅시다.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