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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LIKETRIP Aug 28. 2024

오키나와 중부 남부 지역 호텔 추천 BEST5


오키나와 본섬 남부는 자연과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지역이다. 아름다운 바다는 물론 세계문화유산인 세이후우타키, 아열대 식물이 우거진 간갈라의 계곡, 오키나와 전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평화기원공원 등 관광지가 많다.


나하공항에서 가볍게 갈 수 있는 거리도 매력적이다. 또한 남부 지역에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 동굴 카페 등 여심을 자극하는 카페가 속속 오픈하고 있으니, 혼자서 마음대로 포토제닉한 카페 투어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호텔 그랑뷰 가든 오키나와


호텔 그랑뷰 가든 오키나와는 남부 관광은 물론 쇼핑과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아울렛 몰까지는 도보 약 6분,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토요사키 해변 공원까지는 도보 11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나하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소요되며, 모노레일 아카미네역에서 송영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멋진 야외 수영장이 완비되어 있는 것도 이 호텔의 장점이다. 

혼자 여행이라면 시티뷰 싱글룸을 추천한다. 흰색을 기조로 한 깔끔한 객실에서는 오키나와의 거리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호텔 수영장은 4월부터 9월경까지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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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유인치 호텔 난조


더 유인치 호텔 난조는 온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원천을 흘려보내는 전망탕 외에도 타타세유, 미스트 사우나, 전용 온천이 딸린 객실도 있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레저풀&실내 수영장도 인기다. 또한, 사이바 오타케와 히메유리의 탑 등 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남부 관광의 거점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나하 공항에서는 리무진 버스나 버스를 갈아타고 갈 수 있다.

천천히 몸을 담그고 싶은 원천을 흘려보내는 전망탕은 이곳. 낮에는 바다, 밤에는 야경을 바라보며 입욕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밤하늘의 별빛을 즐길 수도 있다. 온천의 물에는 화석 해수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곳은 절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릴랙스룸이다. 리클라이닝 시트 외에 다다미방도 준비되어 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온천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원천을 흘려보내는 온천수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온천이 딸린 다다미방도 있다. 


스파를 즐기면서 숙박하고 싶은 사람에겐 화실 스탠다드룸을 추천한다. 호텔 내에는 에스테틱과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파도 있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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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본섬 중부는 미국 문화의 영향이 짙은 지역이다. 헌옷과 가구 등 멋진 앤티크 숍이 즐비해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오키나와와 미국의 참프루 문화가 발전하고 있는 키타타니초의 아메리칸 빌리지와 외국인 주택을 리노베이션한 가게가 즐비한 우라소에시의 미나토가와를 추천한다.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


기타타니초 주변에는 다이빙 명소가 많다. 체험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숍도 많아서 전국에서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사진 중앙에 있는 노란색의 베셀 호텔 캄파나 오키나와는 다이버와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미야기 해안에 가까운 숙소다. 선셋 비치까지는 걸어서 약 1분이면 갈 수 있다. 

특히 오션뷰 객실을 추천한다. 시몬스사의 침대에 누워 원하는 만큼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지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인근의 다이빙 숍과 제휴를 맺고 있어 호텔에서 해양 스포츠를 예약할 수 있는 것도 포인트. 다이빙은 물론 드래곤 보트, 글래스 보트, 보트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3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 투숙객에 한해 별관 옥상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12층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매우 웅장하다. 그 외에도 바다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전망욕장, 라운지, 휴게실 등도 있으니 꼭 체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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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잔파미사키 리조트


나하 공항에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약 90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그랜드 머큐어 오키나와 잔파미사키 리조트도 바다에 면한 호텔이다. 


이곳은 저녁식사와 조식, 라운지 이용, 대욕장 등이 숙박 요금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로 즐길 수 있다. 체크인 후 바로 라운지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싶다면 오션뷰 객실을 추천한다. 슈페리어 트윈룸 오션뷰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아늑한 공간으로 36㎡의 객실을 혼자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숙박 중에는 꼭 관내 대욕장을 이용해보자. 절경을 바라보며 들어갈 수 있는 전망 목욕탕, 암반 노천탕, 사우나 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혼자 여행이기에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즐길 수 있다.


이 호텔도 비치 액티비티가 매우 충실하다. 바다 반딧불이 탐험, 웨이크보드, 마린 제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액티비티에 꼭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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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40분. 유료 리무진 버스로도 갈 수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는 바다를 끼고 있는 최고급 리조트다.


야외 수영장과 루프탑 바, 마린 액티비티 등 고급 호텔 특유의 시설과 서비스가 충실하다. 쇼핑과 맛집이 즐비한 아메리칸 빌리지가 가까워서 혼자서 나들이하기에도 편리하다.

객실은 은은한 남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전망에 신경 쓰고 싶다면 오션뷰 객실을 추천한다. 굳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질 것 같다.

호텔 내 43 웨스트 루프탑 바에서는 아름다운 해안을 바라볼 수 있다. 세련된 칵테일 한 잔을 마시며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두 개의 야외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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