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금
내 마음을
네가 이해할 때까지
일일이 말하자니
말이 길어진다
너는
말로 신기루를 빚고
말이
석양 무렵 그림자처럼
길어져서
내 마음도
몇 뼘씩 어두워지는 중이다
걷기 여행을 좋아하며 시를 쓰고 있는 안태현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