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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태현 Jul 18. 2018

별이 총총 떠 있는

이런 밤도

어쩐지 그리운 것이 남아


오래도록 별을 바라봅니다


내가 보고싶지 않은지

그대에게 묻지 않겠습니다

지금처럼 사랑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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