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바람꽃 우동준 Sep 08. 2021

[솔이] 글 제목을 안 적었네

오늘 나는 글쓰는 것을 배우러 갔다. 

내가 수업하는 곳은 2층이었다. 

2층에서 수업을 했다. 

첫 시간은 인사하는 시간이었다. 

이름은 우동준선생님이라고 했다. 

선생님은 빈츠를 좋아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선생님은 빈센트 반고흐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리고 선생님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했다. 

선생님은 나와 공통점이 많았다. 

정말 많았다. 

따듯한 국물을 좋아하는 것도 같았다. 

나는 열심히 글을 배워서 여러 사람들을 도와줄 것이다. 

아주 아주 기대가 된다. 

남은 나의 생활이 기대된다. 

빨리 다음 주가 왔으면 하는데 

하루가 왜이렇게 천천히 가는지 모르겠다. 

하루야 빨리 가라. 

제발 하고 소리쳐도 절대 시간은 빨리 가주지 않았다. 

나를 조금 더 배려할 마음이 없나 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