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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아뵤
지난 4월 절권도 도장을 등록했다.
몇 번 다녀보니 통증이 생기더라.
5월까지 한의원에 다녔다.
이후로 도장에는 가지 못했다.
그래도 혼자서 주먹을 뻗는 연습을 한다.
발차기도 잘 안되지만 연습한다.
그래서 난 절권도 수련자다.
이 운동이 계속 나에게 맞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로망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소룡 사부님은 33세에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참 아쉽다.
나도 계승할 수 있도록 해야지. 그의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