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카페에 방문했더니
카페를 지키시던 여주인분께서
아영이를 예뻐해 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
아빠 판박이었던 아영이가
언제부터인가 점점 엄마를 좀 더 닮게 된 것 같다.
묘하게 아쉬움이 느껴진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 아빠인가 보다.
아영이 칭찬에 기분 좋아지고
사소한 것에도 아쉬워 하는
딸바보 아빠의 에피소드를 시작할게요.
우리 가족이 함께한 더없이 멋진 날에
강원도 양양의 공간이 귀염귀염했던 '어느 멋진 날' 카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