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시오 Dec 07. 2023

어느 멋진 날, 그곳에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카페에 방문했더니 

카페를 지키시던 여주인분께서 

아영이를 예뻐해 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 



아빠 판박이었던 아영이가 

언제부터인가 점점 엄마를 좀 더 닮게 된 것 같다. 

묘하게 아쉬움이 느껴진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 아빠인가 보다. 



아영이 칭찬에 기분 좋아지고

사소한 것에도 아쉬워 하는


딸바보 아빠의 에피소드를 시작할게요.




우리 가족이 함께한 더없이 멋진 날에

강원도 양양의 공간이 귀염귀염했던 '어느 멋진 날' 카페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