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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시오 Dec 15. 2023

우리는 모두 소중합니다

7살 아영이도 알고 있는데, 나는 잊고 있었다.


일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내가 하는 일이 물론 중요한 일이겠지만

나도 모르게 사람보다 일을 중요하게 생각할 때가 있다.

아니 그럴 때가 참 많다.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친구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합니다.


7살 아영이가 알림장에 써오는 

당연하고 중요한 진실을

너무나 쉽게 잊고 살고 있다. 



나도, 우리도

모두가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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