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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맨발이 Oct 11. 2024

아빠, 나의 바다


<아빠, 나의 바다>

이경아 그림책









바다가 펼쳐진다.

아빠는 아주 멀리 떠나신다.

아빠는 바다 위에서 길을 찾을 수 있고

딸은 아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춤추는 물고기

달리는 딸.



따뜻한 돌에서 바다에서 모래에서

아빠를 만나는 것 만 같다.

머물지 않는 아빠처럼

주인공도 자라고 성장한다.




거친 파도와 잔잔한 파도가 번갈아

오더라도 늘 바다같이 나아가길.

읽고 나니 마음이 뭉클해져 온다.




서평단에 선정 ^^

책방에서 한 권 더 구입했다.

조카와 함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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