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편 기반시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도시의 상업지역의 부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도시기능을 다시 회복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함인데,
기존의 열악하고 노후건물이 있는 여러 필지를 정리하고, 좁은길을 펴서 자동차나 소방차도 쉽게 진입할수 있는 도로와 보도를 새로 만들어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활성화가 되도록 한다.
때로는 주변 공원등도 조성하여 용적율등의 완화를 받기도 한다. 이러한 도로,보도,주변 소공원조성하는 주변시설을 기반시설이라 한다.
구역은 대개 3~5개정도로 나누어지면 각 구역별 로 개발사업자가 부지를 매입후 임대세입자도 보상하게되나 상호입장이 매우달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최종 세입자 이주가 되어야 착공이 가능 하므로 짧게는 수년이상 길게는 더이상 소요되기 도 한다.
기반시설에서 특히 도로는 인접한 개발구역도 공사용으로 같이 사용하게 되므로 어느한쪽에서 먼저 시작하기가 어렵고 같은시기에 착수해야 한다.
이러한 기반시설로 인해 건물준공 시기도 늦어 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며 이해관계도 높은
매우 복잡하고 절차도 많은 복합적인 사업이라,
준공시점에는 대관청인허가 업무가 폭주하며
대관업무에 전념해야 한다.
이러한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참여하는 발주처와 최소 5년이상 참여하는 시공사,설계자, CM사는 비록 매우 힘든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완공이 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느끼는 뿌듯한 마음은 소중한 경험과 기억으로 남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