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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준원 Jun 05. 2019

WWDC 2019 후딱 해치우기 (3분)

잼난것 많은 키노트

Intro

중간에 자버려서 다 챙겨 보진 못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내용들 찾아서 요목조목 모아서 정리해봄.

최대한 글자보다 이미지 위주로 공유 드리고자 함. 

이번에는 그래도 중간중간 볼거리가 많은 키노트였음.


SwiftUI가 개발자, 디자이너들이 보기에 매우 흥미로운 녀석있었을 듯.


tvOS 

 Apple

홈스크린 리뉴얼

멀티 유저 지원

서드파티 게임 컨트롤러 지원(xbox, playstation)


tvOS는 추가로 할얘기가 없다. 


watchOS 6

Apple - new watch face
Apple - new apps 


Apple - watch app store

새로운 watch face

새로운 앱(오디오북, 보이스메모, 계산기)

워치에서 앱스토어 들어갈수 있음


참고로 watchOS 6는  2019 가을에 옵니다. 

워치도 더 얘기 할게 없습니다. 


iOS 13

Apple - ios dark mode
cnet - video editing interface
Apple - Sign in with Apple
cnet - new carplay
Verge - Airpod audio sharing 

다크모드 추가 

리마인더 앱 초개편 + 사파리, 메일, 노트등도 업데이트

프라이버시 이슈 때문에  "Sign in with Apple" 기능 추가 - 로그인 필요한 서비스는 이게 필수?

Memoji 업데이트 - 더 커스터마이징 가능 

카메라, 사진 앱 업데이트 - Portrait lighting effect 및 편집 인터페이스 개선

새로운 Findmy app 

Carplay 파트너앱관련 새로운 대시보드 

에어팟 Audio Sharing - 아이폰 하나에 여러 에어팟 페어링


매년 업데이트 되면, iOS 출시 전에 앱들을 어느 회사든지 확인하게 되는데, 

특히, 다크 모드 추가로, 개발자 및 디자이너들은 다크모드로 했을때, 현재 앱이 어떻게 되나 살펴보긴 해야함 


또한, 네이버, 카카오 등 소셜 로그인을 사용하는 서비스들은 "Sign in with Apple" 관련 해서 확인이 필요함. 아무래도, 최근에 privacy 관련해서 강조가 되고 있다보니, 애플에서는 "Sign in with Apple" 기능을 통해서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듯. 근데, 이게 서드파티 로그인을 제공하는 앱에서는 저기능을 필수로 넣어야 하는것으로 보임. 로그인 있는 앱들은 조금 바쁠듯 


카메라랑, 포토앱이 많이 업데이트 되긴 했지만, 내생각에는 현재 카메라 앱들을 짓밟을 정도까진 아닌듯? 나와보면,, 알겠죠? 스노우 화이팅. 


가끔 야외에서 아이패드로 넷플릭스 볼때, 에어팟 하나가지고 두명이 봐야 할때가 있었는데, 이제 에어팟 Audio Sharing이 되기 때문에 각자 에어팟을 페어링해서 볼수 있을듯. 음 이건,, 자동차 영화관 같은 느낌을 받음. 왜냐하면, 아이패드 하나만 있으면, 에어팟 여러개 페어링해서 불꺼 놓고 보면 자동차 영화관이랑 비슷할것 같아 보임.  


iPadOS

Apple - iPadOS
Apple - File 
Apple - new palette


iPad는 이제 iPadOS에서 돌아감 

새로운 iPadOS는 화면 분리하고, 앱간 전환도 훨씬 쉽게 업데이트함 

Files 앱에서 column view를 통해서 파일들의 메타데이터를 더 잘볼수 있음

Camera에서 iPad로 바로 사진 포팅할수 있음

애플 펜슬의 성능 개선 및 새로운 제스쳐를 이용한 기능 추가 


기본적으로 iPadOS도 iOS위에서 만들어진것으로 iOS 13에서 가진 새로운 기능들도 포함 

iPad 서비스를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화면 분할이 더 자유로워졌기 때문에, 화면에 따른 반응형  UI를 더 고려해야 할듯 



macOS - Catalina

Apple - Mac pro, Pro Display XDR
Apple - Pro Display XDR
Apple - Mac Pro
Apple - SideCar


Mac pro 소개 - 5,999 달러 부터 시작 

Pro Display XDR 소개 (32인치 6K Retina) - 4,999 달러

iTunes앱이 3개로 쪼개짐(뮤직, 팟캐스트, TV)

SideCar 소개 (아이패드를 확장 모니터로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것) 


Mac pro는 2013년 이후 업데이트가 안되다가 이번에 업데이트 된 아주 하이엔드 컴터임. 

Mac pro,  Pro Display XDR은 iMac pro 이후, 돈지랄 할때 고려해주면 좋은 상품임. 


iTunes 앱이 3개로 쪼개짐으로써,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던것이 명확한 앱들로 나뉨. 역시 앱은 명확한 기능이 있는게 더 나은듯.(포탈 처럼 너무 이것 저것 다 있는것보다...) 


맥북과 아이패드의 연결(디스플레이 확장)로.. 그동안 아이패드 사고 집에 잠재우고 있던 친구들이, 다시 찔끔찔끔 복귀해서 활동할수 있을것 같음. 



 

SwiftUI

Apple - SwiftUI

UI를 쉽게 그릴수 있게 해주는 툴

UI구성을 코드 안짜고도 구성할수 있게 해줌

애플 native 플랫폼에서 돌아감

다크모드, 로컬라이징, 접근성등이 자동으로 적용됨


SwiftUI가 키노트중에는 제일 재미있던 녀석으로 보였음. 

개발자, 디자이너들에게는 꾀나 흥미로워 보이는 녀석임. 


기본적으로 화면구성을 UIComponent를 drag-drop으로 쉽게 할수가 있음. 그러면, 바로 코드가 생성이됨. 디자이너들은 잘 알고 있는 Framer라는 툴을 애플 용으로 만든 느낌이랄까?, 

안에 구성되어 있는 코드를 보더라도, React 같은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UIComponent를 이용해 JSX 쓰는것처럼). 


예전에, 네이버에서 iOS개발자 밋업 진행할때, 살짝 나왔던 얘기가, 

"iOS 앱도 웹의 마크업 개발자? 디자이너 같은 역할의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거 였었다. 

근데, SwiftUI라면 실제로 저런 것을 더 쉽게 할수 있는 세상이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음. 


애플에서 직접 이런 툴을 내놓으니, 현재 나와있는 여러 디자인 툴들중에 일부는 꾀나 영향을 받을수 있을것같아 보임. 



끝. 



혹시 요약된 내용중 잘못된 내용,  wwdc 2019에서 더 보고 싶은 세션, 아니면 개인의견이 있으신분들은 코멘트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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