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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의 일상
찰나의 삶.
소박함
by
박정석
Nov 19. 2020
산다는 것은 마치 꿈을 꾸는 것과 같다.
문득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꿈이었음을 알듯이,
나는 어느 순간 태어나 살고 있었음을 깨달았고
이런
나
의 삶은 또 어느 순간 끝이 나있을 거다.
찰나의 삶을 산다는 것은
생각하고 사색하고 상상하며,
보고 느끼고 들으며,
채우고 비워가는 것.
이 시점 내 주변에 있는 나의 사람들과
함께 이 삶을 나누어 감에 감사할 수 있는 것.
많은 것을 바라지 않고
그저 나에게 주어진 기회들에 충실할 수 있는 것.
지나치게 분주하고 쉼 없이 달려가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찾아 기꺼이 나의 시간을 그곳에 할애할 수 있는 것.
여유와 여백이 주는
산다는 것의 소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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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사색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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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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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의 한·중·미 창업탐방기
저자
청춘남녀가 갖는 일상 속의 소소한 생각들을 적습니다. 매 순간 진실 되게, 열정적으로, 꿈 꾸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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