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 기한
보험사가 알려주지 않는 변동사항
18년 초에 보험금 청구 기한이 변경된 것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때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었는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 놀랍다.
보험금 청구 기한이 바뀌기 전 보험을 가입한 사람들은 안내를 2년으로 받은 게 대부분이라
따로 알려주지 않으면 바뀐 기한을 알기 쉽지 않다.
보험금 청구 기한은 2년(24개월)에서 3년(36개월)으로 변경되었다.
무려 3년!
오늘 21년 2월 8일 기준으로 3년 전인 18년 2월 9일분까지는 청구할 수 있다는 얘기.
하지만 괘씸하게도 보험사는 친절하게 보험금 청구기한이 늘어난 것을 안내하지 않는다.
보험사는 보험 가입에만 친절하다.
나라의 지원금이나, 보험금은 내가 품을 팔지 않으면 친절하게 지급하거나 알려주지 않는다.
아직까지도 내가 가입한 여러 보험사들은 보험금 청구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나는 그로 인해 놓친 보험금을 모조리 청구할 계획이다.
보험사가 고객에게 중요한 알릴 의무를 다 할 것을 요구하고, 알리지 않았을 때 불이익을 주는 것처럼
이건 보험 가입자의 재산상 중요한 손해가 날 수 있는 사항이므로, 보험사는 반드시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도록 고지해야 할 중요 알릴 의무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기다려라 이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