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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얼워크 정강욱 Mar 11. 2024

축적되는 일로 만드는 법

성찰하는 사람들이 통찰을 만드는 구조


사람, 그리고 사람이 모인 조직의 생리를 이해하는 것이 조직개발 업의 토대(foundation)가 아닐까 싶다.

이 토대가 깊고 탄탄해야 그 위에 경험이라는 벽돌들을 단단히 쌓아갈 수 있을 것이고.


#축적되는일


'토대와 벽돌'이라는 관점은 '날아가는 일'이 아니라 '축적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오랜 바람과 연결된다.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나와 우리의 일이 축척되도록 만드는 역량과 구조를 갖추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야 점점 조직 본연의 역할(mission)을 더욱 잘 수행할 것이고 이는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테니까.

어떤 인더스트리든 제대로 기능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실질적인 가치가 있으니까.


#지향점


'탄탄한 토대 위에 단단히 벽돌을 올리는 축적되는 일'

이 것이 가능하려면 사람과 구조가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엮여있어야 할 것 같다.


일이라는 표면 아래 숨겨있는 재미, 의미, 성장이란 보석들을 발견해 내는 성숙함을 가진 사람(reflective practitioner), 이런 사람들이 서로의 성찰을 나누며 통찰을 만들어내는 구조(learning cycle)


한 줄로 정리하면 '성찰하는 사람들이 통찰을 만드는 구조'

이 것이 리얼워크의 지향점.


#월요일출근길 #넘비장한글이써졌네요 #죄송합니닼ㅋㅋ #해피데이만들어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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