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리얼워크 정강욱 Jul 31. 2024

리얼워크 레버리지 워크숍



'회사'가 뭘까 생각해 보면 '레버리지(Leverage)를 내는 시스템'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1이라는 노력을 해서 2라는 결과를 만들 때, 그 개인이 똑같은 1이라는 노력을 회사라는 시스템에 넣는다면 그 결과로 10, 100, 1000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2박 3일 간 리더그룹과 함께 '레버리지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노하우는 축적되고, 일은 쉬워지고, 밸류는 높아지는 시스템'이라는 키워드로 리얼워크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이렇게 진행해 보았습니다.


#상황공유를통한약속만들기


첫날은 각자의 상황과 고민을 공유하고, 각 팀에게 요청하거나 상의하고 싶은 주제를 쏟아내었네요. 이 대화 속에서 바로바로 조율되거나 의사결정이 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몇 가지 이슈에 초점이 모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이슈를 기초로 '리얼워크 함잘법(함께 잘 일하는 법) ver1.0'을 만들었네요.  5가지 약속과 3가지 규정을 담았습니다.  좀 있어 보이게 말하자면 리얼워크의 Code of Conduct를 만든 거지요.


#지식공유를통한상품만들기  


둘째 날은 조직개발 프로젝트를 하며 각자에게 축적된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40분씩 공유하기로 했는데, 질의응답이 깊어지며 늦은 저녁까지 지식공유가 계속되었네요.


그리고 핵심적인 조직개발 지식을 프로그램화하는 방안들을 찾아보았습니다. 프로젝트로 얻은 지식을 프로그램화시키는 것이 저희에게는 중요한 레버리지 방법이니까요.


#결론


이런 워크숍이 주기적으로 필요할까요? 물었더니 적어도 반기마다 한 번씩은 해야 할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렇게 한발 또 나아갑니다. 이상 조직개발 컨설팅 회사의 조직개발 일기였습니다.  


#리얼워크 #조직개발 #레버리지



매거진의 이전글 리얼워크의 7번째 사례공부회에 초대드려요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