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너라는꽃이피는계절 May 15. 2021

말을 잘하고 싶다면 담쟁이가 되어라!

스피치 하나로 몸값 올릴 수 있다.

말을 잘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말을 잘하고 싶다면 담쟁이가 되어라

라는 주제로
말을 잘할 수 있는 전략을 전합니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담쟁이>라는

단어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강판권의 나무 인문학을 참고했습니다.>




식물에

전문가를 의미하는 '쟁이'를

붙인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담쟁이덩굴이

식물학자들에 의해

담타기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첫째!

한 분야에 대한 강한 집념입니다.

담쟁이덩굴은 담을 한번 타기 시작하면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갑니다.


잡아떼는 억센 손길에도

거친 비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르고 또 오릅니다.


둘째!

연습과 실행 정신입니다.


담쟁이덩굴은 벽면을 타고 올라가기 위해

수천, 수만 번의 연습과 도전을

멈추지 않습니다.


담쟁이덩굴은 벽면을 오르기 위해

우선 덩굴손이 변한 붙음 뿌리를

벽면에 붙입니다.

혹여 그 붙음 뿌리가 방해를 받아

더 이상 오르기 힘들면

과감하게 다른 길을 찾아

결국 또 오릅니다.


셋째!

결실의 아름다움입니다.


담쟁이덩굴이 만든 결실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아름다워서

'땅의 비단'을 의미하는

'지금'이라고 부를 정도입니다.

벽면을 완전히 덮은 담쟁이덩굴의

모습은

마치 푸른 비단처럼 빛나지요.




말을 잘하기 위해서도

위의 3가지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첫째!

에 대한 강한 집념입니다.

막연하게

말을 잘하고 싶어 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을 들이고 연구하고

익혀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역량부터

키우는

오랜 집념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기간을 1만여 시간이라고

말콤 글래드웰은 명명했지요.


둘째!

연습하고 실행해야 합니다.


쉼 없이 배워야 하고

배운 것을 반복해서 익혀야 하고

익힌 것을

다른 이들에기표와 기의로

의미를 담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배움은

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익히고 배운 것을

가족 친구 동료에게

알려주고

가르쳐 주세요!


셋째!

말의 결실을 맺어보세요.


배우고 익힘
스피치 노하우가

타인의 스피치 실력 변화 향상으로

이어지는 결실을 맺을 때

비로소

뮤니케이터라 합니다.


비로소

말 잘하는 전문가가 돠는 것이지요.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學而時習之不亦說乎


공자는 배우고 때때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배우며 익히며

기쁨의 결실을 맛보는

말 잘하는 사람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말은 인생을 바꿔줍니다.

스피치 하나로 몸 값이 올라갑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하이데거는 말했습니다.

집 값을 높이는 방법은

당신의 언어 실력에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세요^^


말이 밥 먹여줍니다 ^^




작가의 이전글 자존감이 낮아지면 적이 많아진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