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폰트 이름은 뭘까?

서체기행

오늘은 안동국시 식당을 갔다. 간판, 메뉴판, 안내문 모두 통일감 있게 디자인 210(최희철 대표)의 ‘210 타임라인’ 서체로 사용되고 있었다. 무료로 배포된 서체 중에 참약사(김병주 대표)에서 만든 ‘참약사체’는 아닐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됐다.

이런 폰트를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 ‘폰트폰트’라는 앱을 통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유사한 폰트 순서대로 검색하여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다. 모든 길거리의 간판, 광고홍보물 등에 폰트가 뭔지 궁금해 재미 삼아 검색해 볼 수도 있다.

‘한글 디자인의 품과 격(윤디자인그룹)’이라는 책의 추천평 중에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이 ‘그동안 나는 디자인의 반은 글자고, 브랜딩 디자인의 반은 타이포 디자인이라고 생각해 왔다.‘라는 이야기처럼, 세상의 절반은 글자다.

210 타임라인 서체 링크

210 타임라인 | 산돌구름

참약사 서체 링크

세상을 이롭게 일상을 다채롭게, 참약사체

안동국시 홍보물 디자인

폰트폰트앱 사용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