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뚜
브런치에 들어오니 이런 알림이 떠있더군요. 60일이나 글을 쓰지 않았다니.. 그 와중에 슬픈 젖꼭지 증후군은 왜 조회수가 4,000이 되었을까요. 알림을 보며 놀랍고 또 믹스테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회사에 들어갔답니다. 두 달 정도 된 것 같아요. 간 좀 보고 아니다 싶으면 빤쓰런 하려고 주변 사람들한테 이직 소식을 안 알렸더니 아직 노는 줄 아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만큼 놀 돈은 없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근황은 두 번째 책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짝)(짝) <엄마는 모르는 스무살 자취생활>이라는 책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본론입니다. 제 브런치를 봐주신 분들 덕에 첫 번째 책을 낼 수 있었고 이번엔 순전히 잘나고 빼어난 저의 역량으로 두번째 책을 냈습니다. 동의하지 않는 뭇 조력자들의 원성이 들리는 듯하군요.
두 번째 책 출간 기념으로 소소히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 개인 SNS에 아래 사진 중 한 장과 기대평을 올려주세요. 열 분을 선정해 <엄마는 모르는 스무살 자취생활> 도서 한 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엄마는모르는스무살자취생활 해시태그를 써주셔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11/7 ~ 11/14 (11/15 당첨자 개별 발표)
60일이나 글을 안 쓴 주제에 이런 거로 비적비적 나타나서 머쓱하기도 한데요. 어쩌겠습니까 팔아야지 않겠습니까.. 모쪼록 많은 참여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뒷걸음질로 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