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영어 유창하게 말하기, 나도 할 수 있을까?
일이든, 여행이든, 시험이든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욕구를 가진 분들은 많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 하지만 일상에서 영어 쓸 일은 거의 없고, 공부하려고 책을 펴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죠. 그렇다고 평생 영어 울렁증을 달고 살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꾸준하게 일상에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봤습니다. 제가 정리한 방법들을 소개할게요.
영어를 잘 하려면 말해야 하는데, 혼자 하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언어 교환 앱을 찾아봤습니다.
•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 교환 앱이에요.
• 번역 기능도 있고, 상대방이 틀린 문법을 고쳐주기도 해요.
• 저는 처음 대화를 시작할 때 “Hi, I’m learning English! Could you help me?”라고 말했는데, 대부분 친절하게 답해줬어요.
• 관심사가 같은 사람을 매칭해 주는 앱이에요.
• 저처럼 커피와 여행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하기 딱 좋더라고요.
• 영상 통화 기능도 있어서 좀 더 자연스럽게 영어를 연습할 수 있어요.
• 간단한 프로필만 작성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 광고가 조금 나오지만, 기능 자체는 무료라 부담 없더라고요.
• 이미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챗지피티가 전화영어 역할을 해줍니다!
• 어플을 다운 받아서, 오며 가며 심심할 때 챗지피티를 켜고 영어로 대화를 요청하면 정말 잘 대답해 줘요. 틀린 표현도 잘 수정해 주고 원하는 주제로 계속 말 걸어줍니다. 무료 버전에서도 쓸 수 있으니 안 해보신 분들은 강추!
솔직히 영어 듣는 거, 처음엔 어렵잖아요. 그래서 쉬운 팟캐스트를 찾아봤습니다. 하루 10분 정도 투자해 듣다 보면 귀가 뜨이는 것들로요.
• 영어를 천천히 말해줘서 이해하기 쉬운 방송입니다.
• “아, 나도 이거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 시사 뉴스에 관심 있는 분들이 들을만한 방송!
• 처음엔 어려울 수 있는데, 자막을 켜고 들으면 오케이.
• 일상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표현을 알려줍니다.
•“아, 이런 말은 이렇게 하는구나!” 싶어서 메모를 많이 하게 되는 방송.
• 영어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은 들어봤을 바로 그 방송!
• 에피소드가 짧아서 부담이 없고, 발음도 정확해서 따라 말하기 좋습니다.
• 주말 아침, 영어로 하루를 시작할 때 적합한 방송
• 커피 한잔하면서 듣기에 딱 좋은 길이예요.
외국에 있는 게 아니고, 또 혼자 공부할 때면 발음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이대로 발음해도 될까? 외쿡인들이 내 말 알아먹을까?
그런데 발음을 교정해 주는 앱들이 많더군요.
• 발음을 분석하고 점수도 매겨줍니다.
• 자주 틀리는 발음을 알려줘서 교정하기 쉬운 장점. 유료지만 광고 보면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 내가 말한 걸 원어민 발음과 비교할 수 있어요.
•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용한 앱
• 특정 단어가 헷갈릴 때 원어민 발음을 바로 들어볼 수 있음.
• 어려운 단어들이 조금씩 익숙해지더라고요.
1. 언어 교환 앱: 한 주에 두 번만이라도 HelloTalk이나 Tandem으로 원어민과 대화하기.
2. 팟캐스트: 하루 10분, 부담 없이 들으면서 귀 트이기.
3. 발음 교정: Elsa Speak로 발음을 연습하며 자신감 쌓기.
저도 방법을 알아보면서 위 나오는 어플들을 당장에 다운로드했습니다. 팟캐스트도 바로 구독 .ㅎㅎㅎㅎ 관건은 역시나 꾸준히~~~~하는 거겠죠? 저는 듀오링고를 3년 넘게 하면서 하루 10분 취미처럼 스페인어와 중국어를 매일 공부하고 있는데요, 영어도 그 습관에 덮어씌워서 꾸준히 해봐야겠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방법이나 학습앱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함께 도전해 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