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의 본질, 인생은 멘탈승부다
고통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다만, 어떤 사람은 그 고통에 무너지고, 어떤 사람은 그 고통 위에 선다.
그 차이는 어디서 생길까?
심리학자 앨 시버트는 수십 년간 위기를 기회로 바꾼 생존자들을 연구했다.
그는 생존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세 가지 특징을 발견했다.
첫째, 회복이 빠르다.
둘째,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피해자로 여기지 않는다.
셋째,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보다 '이 상황에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를 먼저 묻는다.
회복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고통을 어떻게 바라보고, 시련 앞에서 어떤 선택을 반복하는지,
그리고 무너진 마음을 어떻게 다루는지가 회복의 속도를 결정한다.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보여주는 인물이 있다.
활달한 성격으로 반장을 도맡아 하던 소년이 있었다.
장군이 되겠다는 꿈으로 군사학교에 진학했다.
똑 부러진 성격과 성실함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훈련 중 큰 사고를 겪게 된다.
수류탄 시범을 보이던 중 갑자기 수류탄이 터져버린 것이다.
그 바람에 오른손이 날아가고 머리에는 24개의 파편이 박혔다.
스물세 살에 그는 갑자기 꿈과 손을 함께 잃었다.
그날 이후의 삶을 그는 이렇게 표현했다.
"더 이상 어영부영 살 자격을 잃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