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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정선 Aug 02. 2024

투명한 유리상자

#109

나를  제약하고 가두었던 많은 것들이

지금의 내 성격을 만들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나는 얼마나 나 자신에 갇혀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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