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댈어깨가 필요 한 날
두눈을 지긋이 감고
아무것도 듣고싶지 않아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노래소리의 볼륨을 올려 모든 생각을 노래가사에 집중 시켰다
3초나 흘렀을까
눈앞의 불빛들이 몽글 거리더니
한참를 뺨을 따라 뜨거운 무언가가
가슴을 따라 흐른다
그렇게 듣던 그 노래가
여전히 머릿속을 돌아다니고
지루하지도 않게 반복되고 있다.
사랑을 후회 한 적 없었던 날 처럼..
Romantic-j 의 사진 에세이소소한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담아내는 나만의 사진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