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밀하우스군 May 24. 2022

중경삼림

오늘은 파인애플을 좋아하는 사람이, 내일은 다른 걸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이번 영화는 제가 사랑해 마지않는 양조위 배우가 출연한 '중경삼림'입니다. 외국 친구들이 한창 샹치를 볼 때, 양조위 홍보를 엄청한 기억이 납니다. (서양 친구들은 중경삼림을 몰라서 충격이었습니다!!! 어째서!!!!!!!)


 이 영화는 두 개의 플롯이 진행되는 영화인데요. 양조위 배우가 나오는 플롯 외에 금성무 배우가 나오는 플롯도 상당히 매력적이죠!


5월 1일이 유통기한인 파인애플만 찾는

 저는 코로나 초기에 영화관이 침울했을 시기에 중경삼림을 재개봉해준다고 하여 그때 영화관에서 냉큼 가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집에서만 여러 번 봤던 영화를 영화관 가서 보니 역시 느낌이 남다르더라고요!


 이 영화는 명대사만 따로 모은 글도 있을 정도로 명대사가 많습니다. 제 글에서는 줄거리나 명대사를 딱히 설명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그만큼 꼭 한번 시청하셨으면 합니다.


 영화의 감독인 '왕가위' 감독이 제작한 '화양연화'라는 영화도 많이들 추천하시던데 저는 (놀랍게도?) 아직 그 영화는 보지 않았는데요. 조만간 한 번 시청해봐야겠습니다!


최고의 눈빛

 아름다운 미장센과 장면이 여운이 남는, 나도 저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은은한 영화입니다. 양조위의 멋진 눈빛도 덤입니다! 안 보셨다면 정말 정말 꼭 추천드려요!

매거진의 이전글 원스 (Once)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