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한 벌, 저녁에 한 벌.. 바지는 테이퍼드로
가끔은 생각 없이 편하게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존 윅은 그럴 때 보기 좋은 최고의 영화이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나 나름 액션 영화도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는 말이죠.
이런 종류의 영화가 스토리가 그렇게까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는 나름 납득이 되는(?) 스토리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주인공인 키아누 리브스의 멋진 무쌍 액션을 보는 재미까지... 확실히 볼만합니다.
세계관도 매력이 있어서 영화에 등장하는 세계관의 인물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죠. 저 또한 영화를 보면서 저 호텔의 배경이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었는데, 그 또한 드라마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요즘에 뜨는 IP는 다 이렇게 우리고 우려야...
개인적으로 '존 윅 4'는 약간의 불안감이 있지만... 그래도 이런 액션 영화가 또 큰 스크린에서 보는 재미가 있죠! 다음 편이 개봉하면 영화관에서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휴일에 뭐하면서 시간을 보낼까 싶은 분이 있다면 집에서 1편부터 3편까지 정주행 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시원한 콜라와 함께 보기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