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배경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한데,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한 것은 더 이상 보통의 행사가 아니었다. 그 순간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시했고, 더 넓은 시야를 확장시킨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휠체어농구 시범경기 및 체험 행사에서는 방찬우(지적장애인) 성악가의 공연이 큰 감동을 주었다. 그의 음악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우리에게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었다. 장애를 가진 예술가의 열정과 재능은 우리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준다.
이와 함께 이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열정과 호응이 돋보였다. 특히 온양초등학교 학생들은 장애 이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휠체어농구를 체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배움과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존재들 간의 이해와 인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자연스러움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더 큰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실천한 가치는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행사와 활동에서 이어져야 할 중요한 가치임을 깨닫는다.
이 순간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날의 기억이 항상 우리의 마음속에 따뜻한 빛으로 남기를 바란다.
함께한 순간이 우리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여정의 시작임을 기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