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원하는 교직내의 어떠한 단체라도
지금의 교직사회는 완벽한 억압의 상황이 아니기때문에 혁명(사회,조직 변화의 측면에서 그람시 형님의 생각을 빌린것)이 일어나기 힘들다.
진지전의 개념으로 지금의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진지전은 투쟁을 겁내는 개량주의자들이 선택하는 방법으로 오해받고있다. 실제로 진지전을 말하면서 진지에서 철수해버린 경우도 있었지만...(진지를 끈질기게 지켜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은 그람시 형님의 시대보다 더욱 강력한 진지를 구축할 수 있는 여건이 있다.(인터넷과 SNS의 발달, 교직내의 유명한 여러 선생님들의 출판)
물론 기동전의 중요성을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지만,
큰 줄기는 진지전으로 잡아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