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냥, 그냥, 그냥.
보고 싶다.
이제는 남이 돼버린 네가 보고 싶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챙겼을까, 찬 바람 부는 날 옷은 따뜻하게 입었을까 걱정되어 네가 보고 싶다.
이불 덮고 자려고 누웠다 문뜩 네가 보고 싶다.
이제는 네가 보고 싶은 건지, 습관적으로 하는 생각인지 모르겠다.
그냥....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냥 네가 보고 싶다.
흔한 이야기를, 흔하게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