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꿈이 있는 청춘 Apr 03. 2023

2023년 승진을 했다.

승진, 그리고 계획엔 변함이 없다.

2023년 4월 1일부 승진을 했다.


지난 몇 년 전 승진에 탈락한 후 승진에 대한 관심도 그리고 승진의 필요성에 대해 회의감을 들었던 순간.

이번에는 승진 인터뷰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해서 임했다.

그 결과 승진이 되었다.


막상 승진이 되니 매우 즐거운 내 모습을 보니 먼가는 굉장히 급했던 모양이다.

대출금리 낮추기 및 월급 상승으로 저축액 늘리기 등 해야 할 것이 산더미인 현상태에서 승진은 그야말로 빛이었다.


비록, 그 기쁨이 고작 며칠이었지만 직책이 달라진 만큼 대우 등은 달라질 것 같다.

이렇게 보니... 참 사람이란.


그전에는 안되면 체념하면서 손놓고 있었다만 지금은 달라진 게 일단 "해놓고 보자"로 바뀌었다.

일단 기본은 해놓고 생각해 보자이다.

그리고 난 후, 다시 지도를 그려보자이다.


나의 은퇴시기나 여러 계획엔 여전히 변함이 없다.

기존대로 또 다른 순항을 위해 계속 힘써야 한다.

이런 이유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승진은 필수였기에 기쁜 마음이 있다.


다음 스텝을 위해 다시 한번 준비해 보자.


2023.04.03 출근하는 전철 안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2022년을 돌아보고, 2023년의 목표와 다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