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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ggg 에그그 Nov 02. 2018

뜻밖에, 호세아 쓰기 11

호세아 11:1-12



호세아 11:1-12


짠,

0시가 넘어갔으니, 내일인거로


음.. 편법이라면 편법이지만 ㅠ

분명히 사무실에서 너무 바쁠꺼고

(월말보고서 123이 아직 ㅠㅠ)

저녁에 좋은 분들과 모임이 있어서

너무 즐거운 나머지 졸린눈 비벼가며 쓸것 같은 느낌이라

그 밤에 또 노트 못열면

핑계 대마왕 될꺼 같아서


미리하는거 라고는 사전에 없는 내가

새벽에 펜을 들어본다.


음 :) 사실 잠이 안오는 것도 이유중에 1


당연하다는 듯이

펜을 들었지만, 감사하다.

성실하지 못한 나인데

필사를 시작하고 계속 개근이니까


2018. 11. 02

아멘


- 정말 친한 친구는 언제, 어디서, 왜 친해졌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기 보다는

늘 붙어다니다보니, 이야기를 자주 하다보니까,

- 오늘 만나기로한 얼굴모임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임이다.

- 하나님 내게 늘 좋은 분들만 보내주시니까;

-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야지

- 진짜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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