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하이파이브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읽어야 할 책
[내 핑계는 천문학이야]
[내 핑계는 천문학이야]는 핑계가 많아서 좋았다. 그 핑계가 천문학이어서 놀라웠다. 별별 핑계, 별난 허세, 그리고 특별한 위로. 책의 저자 조승현은 허세의 달인이다. 핑계대기의 대가다. 그래서 나는 책과 첫 만남임에도 우주의 비밀에 푹 빠지고 말았다. 삶을 살아가는 그의 솜씨에도 반했다. 어떤 이야기든 천문학으로 빠지는 제멋대로, 제멋에 겨운, 흥이 그대
댓글
0
Jan 28. 2025
by
편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