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 진짜 이야기’ 18
오늘 소개할 영화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타이타닉>뿐만 아니라 <터미네이터>와 <람보>, <에일리언>이나 <아바타>와 같은 메가 히트작을 연출한 감독으로도 유명하죠.
사실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작품 이전에 <타이타닉호의 비극>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1958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케네스 모어가 주연 배우로 출연했고 로이 워드 베이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타이타닉>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베이커 감독이 연출한 영화가 타이타닉 호 침몰 사고를 재현한 영화 중에서 가장 유명했습니다.
<타이타닉>은 기본적으로 하나의 거대한 플래시백, 그러니까 과거 회상으로 플롯이 짜여 있습니다. 타이타닉 호에서 살아남은 한 여성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이 영화는 실제 재난 사고를 두 남녀의 멜로드라마로 풀어낸 역작입니다.
케이트 윈슬렛도 참 아름답지만 이 영화에서 디카프리오의 외모는 정말 수려하다고 할 수 있어요. 사실 두 배우의 얼굴만 봐도... 참 재밌는 영화죠. ^^;
영화 <타이타닉>에 관한 제 해설이 궁금하시면,
9월 13일(일) 오후 6시 18분, TBN(강원) <달리는 라디오> - ‘어떤 영화, 진짜 이야기’(FM105.9)를 들어주세요.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TBN 교통방송’ 앱을 다운로드하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